
내년 이맘때 쯤에는댕댕이를 한 녀석 데려와 함께 할 수 있는여건을 만들어 두고 싶다.내 욕심이지 않도록준비가 되어 있고 싶다.예빈이와 도로시에게 미안했던 것들다시 반복하지 않도록.여건이 된다면 두 녀석도 괜찮겠지.그 이상의 케어는 내 체력도 되지 않을테지만공간도 되지는 않으니.가까운 곳에 24시간 운영되는 동물의료센터도 생기고(이게 뭐라고 든든한 생각이 드는지...사람이던 동물이던 병원이 가까운건 든든한건가보다.)유기견을 데려올 수 있는 센터도 생겼다.아직 나도 마음이 어린 사람이라사이트에 올라온 사진도 내 눈에 예쁜 애들이 더 들어오고건강해 보이는 애들이 더 들어오기는 하지만...내가 나 책임지고 건사할 정도만 되어도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을 데려오고 싶지만내가 나를 알기에그만큼의 강한 멘탈을 가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