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게으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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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일기

보고싶네

현냥이 2017. 11. 1. 23:49
일주일.
보고 싶네.
어찌 지내는지.
예빈이는 생글생글 잘 웃었었는데
이 녀석은 항상 새초롬하고 뚱한 표정.
내가 정을 너무 적게 줘서 그랬던건가 싶기도하고.
미안해지는 밤이다.

나는 보고싶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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