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게으름 사이

첫 오이김치 본문

먹고 사는 이야기

첫 오이김치

현냥이 2018. 3. 4. 18:13

#첫 오이김치
# 첫오이김치_성공적
# 오이김치_침고임
이런 해시태그를 붙여줘야할 오이김치
역시나 언니가 남긴 부추를 사용ㅋ

오이가 설 전보다는 가격이 내린것 같더군요.
5개에 3천원.
아삭한 식감에 입 맛 돌게하는
오이김치 제조 들어갔지요.

굵은 소금으로 씻어서 자른 오이에
소금 둘러 20분 절이고 헹궈서
당근, 부추, 양파 썰어넣고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설탕, 소금,통참깨 넣고
살짜기 버물버물
싱거우면 양념할때 소금 넣으면 되니
절일때 소금 범벅 하지 않기!

처음하는 거라 양념 맞추느라
조금 오래 버무려 버렸지만
어제 담궈두고 하루 지났는데
다행히 물러지지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은.
앙. 침 고인다.




반응형

'먹고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프트렌즈 안빠짐  (0) 2018.04.20
쉴 만 하니?  (0) 2018.03.16
언제봐도  (0) 2018.02.28
친구의 선물  (0) 2018.02.22
컬링 보는 재미  (0) 2018.02.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