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게으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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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일기

5월 20일이다.

현냥이 2017. 5. 20. 20:17
자전거를 타고 한강 가서 밤도깨비 야시장 구경하고 먹고 하려했었으나.
꼬임.
날도 좋고 도로시 데리고 나갔다.
산책을 해도 5분 이상 걸으려하지 않으니 앞가방에 쏙 넣어서 데려나감.

흥분하면 안 좋으니 산책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집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나오는게 나을듯 싶었다.

그래도 나왔으니 좀 걸으라고 나오라고 했는데 안 나옴.
예빈이는 그만 걷게 하려고 안으면 5분을 안겨있지를 못하고 내려달라고 했었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예빈이는 나가자고 하면 지가 하네스 줄에 머리 집어 넣었는데 이 녀석은 하네스 하려고 하면 도망감...

나오라고...설득에 설득을 해서 그래도 한 5~6미터 걷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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