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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이야기

월동 준비

현냥이 2024. 11. 11. 22:53

사부작사부작 하는 월동 준비.
창문에 뽁뽁이는 미리 붙였고
퇴근길에 있는 생활 용품점에
파이프 보온재가 보이기에 사들고 왔다.
용도는 파이프 보온이 아닌
창문 틈막이용이다

이런 동그란 보온재를

이렇게 창문 샷시 너비에 맞춰
가위로 잘라 주면 된다.


그렇게 자른 보온재를
샷시틀에 넣어주면 된다.

위치는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바깥 창 쪽이 좋다.
안쪽으로 하나 더 넣어줘도 좋고.
파이프 보온재 두께는 1센티미터 짜리로 했다.
적당히 눌러 넣어주면
창을 여닫는것도 불편하지 않고.
바람도 잘 막아준다.
이런식의 틈막이를 파는것도 있지만.
하나에 750 원 짜리면 되는것을
몇 배 가격을 더 주고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근데...
왜 온도는 안오르지?
추운건 아니지만...
이것도 아이러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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