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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게으름 사이
오늘의 감성은 본문
낮에는 11월 답잖은 포근한 날씨더니
해지고 나서야 선선해지는거 싶은 11월의 초저녁.
오늘의 감성은 잔나비이다.
시를 좋아했고.
선생님들도 예뻐해주셨던 문학소녀였던 때가 있는데.
지금은 시를 끄적거리는 시간도 시를 읽는 시간도
너무나 멀어져버린 나에게.
정지용의 시를 좋아한다는
잔나비의 최정훈이 쓴 가사들은
내게는 아련한 시간을 추억할 수 있게끔하는 매개체 같다.
경량화 된 시도 나쁘지 않지만
난 창비시선에 실린 시들 처럼
조금 묵은듯한 묵묵함이 있는 시들이 좋다.
근데...
한자가 너무 많아...
한자사전 보면서 읽어야...
근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시가 조금더 대중에게 오려면 병행만 해둬도 좋을텐데..
시 읽는 김에 한자 공부를 다시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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