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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이야기

휴일

현냥이 2024. 11. 16. 22:57

월요일은 미뤄 뒀던 검진.
월차 좋구나~
그래서 어제는 11시까지
개발자랑 야근을 했다.
마쳐야하는 프로젝트에 오류가 있는데
월요일에 내가 대응을 못해주니
혹시나해서 일 찾아 같이 야근.

올 연말은 병원행이 잦을 듯하다.
안과는 다음 진료 예약 잡아뒀고.
근데 일하다보니 처방 대로 약을 못 쓰고 있네.
그래서 눈이 좀 편해지는듯 하다가
다시 너무 아프더라.
검진도 가고
치과도 가야하는데 예약을 안했네....
검진 전인데 벌써 검진 결과가 겁나는 몸상태...
일을 시작하며 솔직히 겁나서 안받았다.
진짜 이렇다 죽겠구나
이렇게 과로사가 일어나는구나를 느끼며 살아서
ㅎㅎ
그리고
한 달 좀 더 되게?
정말 무기력하게 지냈다.
집을 보면 안다는데
딱 그렇다.
몸도 나 어디 이상 있구나를 느낄만한 상태이고....
그래서 마음이 좀...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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