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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추향대제

현냥이 2017. 10. 14. 14:03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에

종묘에서는 대제를 지내지만

그때 말고 11월에도 또 한 번의 대제가 있다.

그것이 추향대제.

5월 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금더 수월히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실은 나도 아직 참관을 해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제 가을이니 언제하나 찾아봤다.

그러다 전주이씨 종친회 사이트에서

올해도 11월 첫번째 토요일인 11월 4일에 행사 일정이 있는 것을 보았다.

봉향시간은 안나와 있지만

대부분 시작 시간이 오전 10시를 넘지는 않는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 가봐야 겠다.

지난번에 본 야간 종묘제례악 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겠지 싶다.

말그대로 '대제', 그냥 행사가 아니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자리니까.

참관이라도 예의 갖추는 마음으로 가야겠다.

 

아래는 지난 가을 고궁 투어를 하며 갔던 종묘의 모습이다.

(난 따로 카메라를 들고다니지 않는, 4살짜리 갤럭시노트2 사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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