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게으름 사이

1일 1체조 실천중 본문

먹고 사는 이야기

1일 1체조 실천중

현냥이 2020. 12. 13. 01:04

 

 

한 달 전부터 국민체조로 1일 1체조 중이다.

두 세번 이어서 할때도 있고, 다른 스트레칭을 곁들이기도하고 

하다가 어깨를 휙휙 돌리고 하는 건 어깨가 좀 안좋은 편이라 다른 스트레칭으로 바꿔서도 하고.

어제던가?? 씻고 나와서 전신 거울을 보는데 종아리 라인이 좀 달라진 듯 싶었다.

그리고 오늘 체조를 깜밖해서 잠들기 전에는 하고 잔다며 

달밤에 체조를 하는데.

어..... 다리를 모으고 숙였는데.

손이 발가락을 잡.는.다.

이게.... 진짜 안되던 건데... 그 정도로 뻣뻣한 몸이 었는데.

요가한다고 까불다가 이 동작에서 오금에 무리가서 한동안 아프고 막 그랬었는데.

근데.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 버렸다. 

인생에 역사를 새로쓴 날이다. ㅋㅋㅋ

1일 1체조 하면서 시력도 나빠서 모니터 본다고 앞으로 숙이고 있는 시간이 많으니

등 결리고 하던게 사라져서 꾸준히 해야겠다 하고 있었지만.

이런걸 보니 이거 정말 멈추면 안되겠다.

반응형

'먹고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자 2차  (0) 2021.11.01
리엑트  (0) 2021.10.24
명복을 빕니다.  (0) 2019.08.18
장마  (0) 2019.07.24
이제서야...새삼...  (0) 2019.06.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