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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이야기

아침

현냥이 2024. 10. 12. 10:45


기획이 없는 프로젝트는
진행하면서 계속 수정되고
그리고 그거랑 교집합으로 맞물린 프로젝트가
같이 진행되고
이쪽과 저쪽의 말이 다르니
어디에 맞춰야하는지
그게 더 어렵다.
깨끗하게 다시 시작이라고 했으면
오히려 더 쉬웠을껀데.
그래서 어제는 또 별수 없이 야근
걸어도 한시간 걸을 거리에서
집에 들어오니 열시가 넘어가서
언제 잠이 든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배는 고프고 입맛은 없고.
세탁기 먼저 돌려두고 아침식사.

부지런히 밀린 집안 일  해두고
새로 산 책을 뒤적 거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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