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게으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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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이야기

안부

현냥이 2018. 2. 8. 00:00

고작해야
꿈에서 도로시 안부를 물었다.
미안해서 묻지 못하다.
스스로에게 잘 지낼꺼라 세뇌하다.
다른데 가다 거쳐가는 듯 들러
도로시를 볼까 머릿속에 그려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어보기가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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