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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게으름 사이
눈이 빨리 떠진 휴일 아침.이불속에서 밍그적 거리다배가고파 일어났다.그러나 딱히 뭘 해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아침.그래도 따뜻한게 먹고 싶어냉동실을 뒤적거려 꺼낸김치전병과 용가리 너겟, 떡갈비를하나씩 골고루,라디오에서 나오는 '내 눈물 모아'를 따라 흥얼거리며바삭하게 구워 식탁에 앉았다.따뜻하고 바삭하고 매콤하고 고소하게내 허기진 위장을 채워주고환기를 위해 연 창에서 영하에 가까운 기온이지만차지 않은 아침 공기가 들어오니.휴일 아침의 고요함이참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사를 하고아빠가 준 화분들이다.이전 집에는 공간이 마땅찮아서화분을 두지 않고 살다가이 집에서는 좀 두려고 했는데마침 아빠가 줬던.식물을 키우는 손 보다 죽이는 손이라그래도 나름 신경 써서물도 무턱대고 안주고영양제도 주고 했는데현재 상태가 이렇다.나 너무 속상하다...
본방을 계속 놓쳤다.오늘은 열혈사제 꼭 본방 사수해야지!비록 다음주의 프로젝트가 쌓여있을지라도오늘은 일단 퇴근.너무 좋아 금요일!야근의 연속에서오랜만에 이른 퇴근.
위궤양약 한보따리...이른 아침 예약이라 출근하는 시간보다몇분 일찍 나갔다.검진병원이 도보 5분 안걸리는 곳이다보니이른 시간에 예약되는게 더 좋다.지난 검진때 혈액 검사 피 뽑을때손 끝이 저리더니 끝나고 다른 검사 기다리다가식은땀 나고 어지러우면서 저혈압이 왔었다.시력 검사하다가 어지럽다고 멈춰서간호사쌤들의 관심을 함 몸에 받았더래서조금 긴장되더라.그래서 채혈전에 주먹도 줬다폈다해주고손이랑 팔도 털어주고.손 끝 저린 느낌 없더니 다행히 잘 끝났다.내가 모르는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 싫어서위 내시경도 일반내시경으로 했는데첫번째 때는 눈 뜨고 있어서 눈물이며 침이며막 그랬는데.오늘은 간호사쌤이 잡아주는거 대로 누워서내시경 삽입전부터 눈 감았더니 훨씬 낫더라.내시경이 목구멍 넘어가는 순간에구역질이 힘들지 그 ..